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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 맞벌이부부 자산은 얼마나 될까?(2025.5월)

열정쌤즈 2025. 5. 2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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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 맞벌이부부 자산은 얼마나 될까?(2025.5월)' 라는 제목의 포스팅입니다.

https://youtu.be/S7ve0W9_jGc?si=8odE9yprKFQgPWtz


2025년 5월 제 자산과 자산의 비중을 정리해보는 지극히 개인적인 영상입니다.

결혼 17년차 40대 후반, 맞벌이부부의 자산을 한 번 점검해봅니다. 자산의 비중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정리가 필요합니다.

저는 지방의 시골에서 불편함 없이 살고 있습니다. 저와 남편은 결혼 17년차, 40대 중반, 자녀 둘, 맞벌이부부로 시골에 살고 있습니다.

마냥 20, 30대일 줄 알았는데.
벌써 40대 중반을 지났고 반백살이라는 50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가정에서도 빠짐이 없이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많은 직장일로 정신이 없으며 칼퇴는 생각도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올해는 일복이 터지는 날인가 봅니다.

바빠서 돈을 쓸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그래도 경제 관념은 있어야 할 것 같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자산을 정리해두는 편입니다.

저는 30살에 결혼을 했습니다. 그 때로 보면 빠른 편은 아니었습니다.

결혼 전 남편과 제가 모은 자산은 약 1억입니다. 남편보다 제가 결혼 전 모은 금액이 더 많았습니다.

집에서 다녀서 생활비도 들지 않았고 오직 제 용돈만 월급에서 나갔습니다.

결혼을 한다고 친정아버지꺼서 7천만원짜리 아파트와 아반떼를 사주셨습니다.

친정아버지가 사준 신혼집을 아직도 팔지 않고 있습니다. 신혼집에서 4년간 살며 좋았던 추억도 많았고 혹시 퇴직 후 다시 살 수도 있을까 싶어서 월세를 받으며 놓아두고 있습니다.

아빠가 해주신 신혼집이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7천만원짜리 아파트이고 지금도 많이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10년 넘게 받은 매달 30~40만원의 월세를 보면 3600만원입니다. (보증금 및 평균 월세로 세금과 수리비는 뺐습니다.)

초봉이 적은 맞벌이부부이지만 빚 없이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결혼을 할 때 작은 신혼집과 아반떼를 사주신 아빠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현재 자산은 얼마일까요?

<부동산>
- 금액: 8억 4천 2백만원

부동산이 금융자산보다 많습니다.
시골이라 집값이 비싸지 않고 어디에 마지막으로 정착해야할지 몰라서 아직 아파트를 사지 않고 있습니다.

작은 상가를 팔까 하다가 가지고 있기로 했습니다. 임대료는 비싸지 않지만 계약 기간이 길어서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금융자산은 5억 4천 2백만원입니다. 생각보다 금융자산이 작습니다. 앞으로 몇 년간은 금융자산을 더 늘릴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총 자산은 13억 8천 4백만원입니다.

많으면 많고 작으면 작은 금액입니다. 직장과 육아를 동시에 병행하면서 바쁘게 지내다보니 돈을 쓸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차곡차곡 모였습니다.

아직 은퇴까지 15년이 남았습니다. 은퇴 전까지 알뜰살뜰 모아보려고 합니다.

모두 경제적 자유를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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