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일기] 1급 정교사부터 교감 자격연수까지, 100점 만점 연수성적 공개
안녕하세요! 교육의 현장에서 매일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교사이자,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의 교직 인생에서 잊지 못할 아주 특별하고 감사한 기록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fCsV5ZWqg6A?si=z0rO5SF4y_zJm4Mh
바로 '자격연수 성적 공개'인데요. 교직 생활을 해오면서 거쳐온 두 번의 커다란 전환점, 즉 '1급 정교사 자격연수'와 '교감 자격연수'에서 얻은 뜻밖의 결과와 그 과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1. 2007년, 초임 교사 시절의 열정과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교직에 첫발을 내딛고 정신없이 몇 년을 보내다 보면, 어느덧 교사로서의 단단한 기반을 다지는 '1급 정교사 자격연수(1정 연수)'를 맞이하게 됩니다.
돌아보면 2007년 여름은 저에게 참 뜨거웠던 계절이었습니다. 당시 초등 교사로서 더욱 완벽하고 전문성 있는 교육을 펼치고 싶다는 의욕이 넘치던 시절이었죠. 방학도 반납하고 매일 이어지는 강의와 분임 토의, 평가 준비로 밤을 지새우곤 했습니다.
그때 제 목표는 단순히 '연수를 잘 이수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주어진 과제 하나하나에 진심을 다하고, 동료 선생님들과 더 좋은 수업 방안을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연수가 끝나고 수령한 상장을 보는 순간, 제 눈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 100점 (우수 성적 상장 및 상금 수여)"
연수 성적 100점 만점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상장과 상금까지 받게 된 것입니다. 예상치 못했던 너무나 결과에 놀라움과 동시에, '내가 걸어온 길과 노력이 틀리지 않았구나' 하는 커다란 자부심과 용기를 얻었던 기억이 납니다.

2. 2026년, 또 한 번의 도전! 교감 자격연수와 또 다른 100점
시간은 흘러 어느덧 교직 생활의 중반을 넘어서게 되었고, 학교 현장을 한 걸음 더 넓은 시야에서 조망하고 지원하는 '교감 자격연수'라는 커다란 도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1급 정교사 연수를 받은 지 무려 19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연수를 앞둔 설렘과 긴장감은 초임 시절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2026년 7월, 총 110시간(6600분)에 달하는 혼합과정 자격연수가 진행되었습니다.
교감 자격연수는 단순히 개인의 수업 역량을 넘어서 학교 행정, 리더십, 학교 안전, 교육과정 운영, 동료 교직원 및 학부모와의 소통 등 교시 시절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깊이 있는 역량을 요구합니다.
연수생 모두가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훌륭한 선생님들이셨기에, 그 속에서 함께 배우고 협력하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2026년 7월 29일, 연수 이수증을 전달받았습니다.
"2026 초등(특수)교감 자격연수(42기) 연수성적: 100점"
상장과 함께 전달받은 이수증에 적힌 '100점'이라는 숫자를 확인한 순간, 2007년의 기억이 오버랩되며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3. 자격연수를 받을 때마다 느낀 놀라움과 성찰
사실 두 번의 큰 연수를 치르면서 단 한 번도 '100점을 받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임한 적은 없었습니다. 자격연수를 받을 때마다 기대 이상으로 너무나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제 스스로도 매번 놀라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이번 교감 연수를 마치며 지나온 과정들을 되돌아보니, 이 성적표가 뜻하는 진짜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 지속적인 몰입과 성실함
- 연수 기간 동안 단 한 순간도 대충 넘기지 않고 강의 내용에 몰입했던 성실함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습니다.
- 동료 교사들과의 협력과 배움
- 나 혼자 잘해서 얻은 성과가 아니라, 토의와 과제 제출 과정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좋은 아이디어를 나누어 준 동료 연수생 선생님들 덕분이었습니다.
-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
- 연차가 쌓일수록 타성에 젖기 쉬운데, 새로운 배움 앞에서는 언제나 겸손하게 흡수하려 했던 자세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4. 앞으로의 다짐: 점수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의 실천'
연수 성적 100점이라는 숫자는 분명 영광스럽고 기쁜 일입니다. 그러나 서류상의 점수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이 배움을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나누고 실천할 것인가'입니다.
2007년 1정 연수 때 얻은 100점이 저를 더 열정적인 교사로 만들어 주었듯, 2026년 교감 연수의 100점은 저에게 더욱 무거운 책임감과 따뜻한 리더십을 요구하는 채찍질이자 응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만나게 될 선생님들,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연수에서 배웠던 소통과 공감의 기술, 그리고 학교 경영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신뢰받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5. 맲음글
선생님들, 그리고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이웃 여러분!
무언가를 새로 배우고 평가받는 일은 언제나 두렵고 부담스럽지만, 그 과정에 몰입하고 진심을 다할 때 생각지도 못한 선물 같은 결과가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현재 도전하고 계신 일이나 배움의 과정이 있다면, 당장의 결과에 조급해하지 마시고 그 과정 자체를 즐기며 진심을 다해보시길 응원합니다!
연수 60시간 연수성적 96점 도전기
연수 60시간 연수성적 96점 도전기
연수 60시간 연수성적 96점 도전에 대한 솔직한 개인적인 기록입니다. 사람마다 공부와 시험이 다를 수 있습니다.https://youtube.com/shorts/R8YksmD8F_8?feature=share 교직실무 연수, 100점 기운 받아가세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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