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교 1학년 1학기 수학 공부(3.28-4.3)를 딸아이와 함께한 기록입니다. 엄마가 모임이 있어서 딸아이가 편한 하루였네요. 모임이 9시 30분에 끝이 났어요. 모임이 끝나갈 때쯤 딸아이에게 전화가 왔어요. "엄마, 언제 와?" "딸, 수학 5문제 풀어놓아요." "이잉." "애교 부리지 말고 풀어라." 집에 오니 학교에서 풀은 개념원리 RPM을 보여주네요. 한 바닥을 채점했어요. 2단원 유리수 부분은 잘 푸네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초등학교 때 수학을 못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중학교 수학을 힘들어해서 조금씩 챙겨서 봐주고 있답니다. 초등학교 수학과 중학교 수학은 차이가 있네요. 다행히 3주째 같이 30분 이상 수학을 풀다 보니 실력이 쌓이는 것이 보이네요. 아이들에게 빨래 정리를 시켰어요. 빨래 정리가..
열정박샘육아일기
2022. 4. 5.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