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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기 쉬운 한글맞춤법
(장이/쟁이, 안/않, 되/돼, 가르치다/가리키다)
<오늘의 공부할 문제>
헷갈리는 말을 알아보고, 바르게 써 봅시다.
<학습활동 안내>
1. 몇일, 며칠 알기
2. 알맞은, 알맞는 알기
3. 안, 않 바르게 알기
4. 되, 돼 바르게 알기
5. 장이, 쟁이 바르게 알기
6. 가르치다, 가리키다 바르게 알기
1. 몇일, 며칠 알기
'며칠'은 '그 달의 몇째 되는 날'을 뜻하는 낱말입니다.
'몇일'은 잘못된 표현으로 낱말의 뜻과 모양을 익혀 바르게 써야해요.
2. 알맞은, 알맞는 알기
'알맞은'은 '일정한 기준, 조건 정도에 모자리지 않는'을 뜻하는 낱말입니다.
'알맞는'은 잘못된 표현으로 낱말의 뜻과 모양을 익히 바르게 써야해요.
3. 안, 않 바르게 알기
'안'은 '아니'를 줄인 말로 문장에 '아니'를 넣어 어색하지 않으면 '안'을 씁니다.
'않'은 '아니 하'를 줄인 말로 문장에 '아니 하'를 넣어 어색하지 않으면 '않'을 씁니다.
'안'은 뒤의 말과 띄어 쓰고, '않'은 뒤의 말과 붙여 씁니다.
안/않 사용한 예
- 잠이 오지 않니?
- 청소는 안 했어요.
- 안 좋은 습관 고치기
4. 되, 돼 바르게 알기
'되'는 다른 것으로 바뀌거나 변할 때, 어떤 일이 이루어졌을 때 쓰는 말입니다.
'돼-'는 '되어'를 줄인 말입니다.
'되어'를 넣어 문장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 '돼'를 씁니다.
안/않 사용한 예
- 졸려서 공부가 안 돼요.
- 마스크를 벗어도 되니?
- 가수가 되고 싶어요.
5. 장이, 쟁이 바르게 알기
-'-장이'는 그것을 직업으로 만들거나 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입니다.
-'쟁이'는 어떤 성질이나 특성을 많이 가진 사람을 뜻하는 말입니다.
-'-장이'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붙이고, '-쟁이'는 습관, 행동이 독특한 사람에게 붙이면 됩니다.
6. 가르치다, 가리키다 바르게 알기
-'가리키다'는 '손가락으로 무엇이 있는 방향이나 물건 등을 보게하다'를 뜻하는 말입니다.
-'가르치다'는 '지식이나 기술을 알게 하거나 익히게 하다'를 뜻하는 말입시다.
-'가리키다'와 '가르치다'의 뜻을 정확하게 알고 구별해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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