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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성보험, 연금보험, 9년째 넣었습니다. 저축성보험 상품 수익률 요약서가 와서 기록용으로 작성해놓습니다. 저의 생각과 기록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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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축성 보험의 장점은 무엇인가?
제가 꼽는 저축성 보험의 가장 큰 장점은 강제 저축을 했다는 것입니다. 10년 비과세로 넣고 있습니다. 그런데 벌써 9년이 되었습니다. 통장에서 돈이 자동이체 되기 때문에 꾸준히 저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월급이 들어오면 스치듯이 지나가는 텅장이 되었습니다.
한 달에 15만원씩 넣었고 만기가 되면 1,8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녀교육비로 사용하려고 2016년 8월에 한 달에 15만원씩 10년을 넣기로 했습니다. 저축성 보험을 들면서 밥솥과 가방을 받았습니다. 학교에 오셔서 저축보험을 **생명에서 설명을 하셨고, 저와 영어강사가 가입을 했습니다.

2. 저축성 보험의 단점은 무엇인가?
저축성 보험의 가장 큰 단점은 수익률이 낮다는 것입니다. 적금을 들어도 은행이자가 작게 나올 수 있는데 9년째 넣고 있는 저의 저축성보험은 누적수익률 -1.19%이고 연평균수익률은 -0.15%입니다. 물가 상승률을 생각할 필요도 없이 수익률이 엉망입니다.
특히 제가 이해를 할 수 없는 것이 비용과 위험수수료입니다. 이렇게 높은 줄 몰랐습니다. 사업비가 너무 높아서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보험사의 운영비용, 수수료 등 사업비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비가 마이너스 수익률에 일등공신이라는 것도 보입니다.

3. 저축성 보험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9년차로 가입을 유지하고 있지만 아직 마이너스입니다. 해지환급을 하면 원금보다 작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유리할지 찾아보았습니다. 저축성 보험은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 복리 효과가 커진다고 합니다. 최소 10년 이상 유지할 수 있는 자금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당분간은 없는 돈으로 잊고 있어야겠습니다.
학교에 상품 판매 직원이 오셨고 교육비 마련으로 가입을 했는데 그 때로 돌아간다면 가입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1년만 더 넣으면 10년인데 1년 뒤에는 마이너스 수익률이 플러스 수익률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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