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의 재확진에 이어서... 가족 확진 "딸아이 병원에 데리고 가 봐. 계절이 바뀌어가니 감기 걸렸나 봐." 남편이 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딸아이를 데리고 ㄷㅇ의원에 갔습니다. 시골병원이지만 정말 의사 선생님의 진료가 정말 최고랍니다. 소아과 없는 시골에 살지만 ㄷㅇ의원이 있어서 아픈 아이를 믿고 진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열심히 저녁을 하고 있는데 남편에게 전화가 옵니다. "코로나 확진이래." 허걱! 감기인 줄 알고 갔던 딸이 신속항원검사 코로나 확진을 받았습니다. "오빠, 나도 예약해줘. 지금 신속항원검사받으러 갈게." 남편이 제 차를 가지고 가서 10분 거리의 병원까지 뛰어갔습니다. 뛰어갈 필요가 없었어. 환자가 너무 많아서 30분을 기다렸습니다 구..
열정박샘육아일기
2022. 8. 31.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