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부터 문학영재강사로 한 달에 한 번 정도 수업을 가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지도하는 것이 좋아서 18년째 제가 근무하는 학교 학생들 글쓰기를 지도했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올해 문학영재강사로 뽑혀서 다른 지역의 문학영재학생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평 담당 강사. 무슨 수업을 어떻게 할까? 올해가 첫 해이다보니 수업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그에 대한 기록을 하고 내년에는 더욱 나은 수업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2022년 5월 문학영재수업, 서현 그림책 눈물바다를 읽고 감정 그림일기 쓰기를 했습니다. 감정을 초점에 두고 그림일기를 적어보자는 의도로 실시했습니다. 학생들의 대다수가 고학년이 되면 그림일기를 적지 않습니다. 꼭 일기를 길게 적을 것이 아니라 나의 감정을 담아서 ..
국어/문학영재교육
2022. 8. 10.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