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5월 15일 스승의 날. 일요일이라 조용히 지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한 동영상으로 인해서 스승의 날이 정말 행복한 날이 되었습니다. 담임도 아니고 같은 학교도 아닙니다. 학교 밖 누리교실로 화상수업을 듣는 학생입니다. 20시20분~21시 원격수업으로 저와 컴퓨터로 만납니다. 다른 학교의 학생이라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습니다. 원격수업에 대한 부담도 있었습니다. 시간을 내어서 오는 아이들이라 더 열심히 준비를 했습니다.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생각을 키워주고 싶었습니다. 11번의 수업 후 생각도 못한 일요일 주말, 스승의 날 학생의 아버지 폰으로 카톡 동영상이 왔습니다. 스승의 은혜를 듣는 순간, 눈물이 납니다. 담임도 아닌 원격수업 선생님인데. 스승의 날, 이보다 좋은 참으로 오랜만에 듣는 ..

중학교 1학년 1학기 수학 공부(2022.4.25-5.1) 기록입니다. 개교기념일인데 영재교육원 수업을 정리하기 위해서 자처해서 출근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없을 때 업무를 보고 퇴근을 했습니다. 저녁에 유프리즘으로 6학년 4명의 아이들과 실시간 수학, 영어 수업을 합니다. 다른 학교 학생 2명이 있어서 좀 더 열심히 수업을 해주려고 합니다. 엄마가 누리교실 실시간 수업을 하는 동안 딸아이는 스스로 공부를 하게 했습니다. 조금씩 습관으로 의자에 엉덩이를 오래 붙이고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개념유형라이트 3바닥을 딸아이가 풀었습니다. 엄마는 학교 밖 누리교실로 오후 8시 20분~9시까지 열정박샘으로 6학년 수학, 영어 4번째 수업을 하였습니다. 딸아이의 방에서 노트북을 켜고 누리교실 수업을 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