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제재인 좋은동시 모음 추천 닮은 꼴 김은영 오염된 강물 속에서 아가미를 쳐들고 뻐끔거리는 물고기 밤늦도록 술 드신 뒤 입 쩌억 벌리고 하품하는 아버지. 별 것도 아닌 걸 4학년 김나은 어머니와 아버지는 참 별 것도 아닌 것에 다투신다. 잘 보면 아빠가 “된장국이 짜다.” 하고 괜히 투덜거리고 아빠가 신발 구겨 신는다고 엄마가 화내신다. 잘 보면 우리보다도 어린 것 같다. 아빠 4학년 송민우 나는 아빠를 한 달에 세 번 정도 본다. 바쁜 시간을 쪼개어 아빠를 보면 가만히 있어도 웃음이 나온다. 다른 애들이 부럽다. 다들 아빠를 맨 날 보니까. 다른 애들이 부럽다. 아빠랑 한 집에서 사니까. 돈 잘 버는 것보다 아빠랑 한 집에 사는 게 더 좋다. 아버지 부산 남부민초2 김태정 아버지는 새벽에 온다 아버..
국어/좋은동시추천
2017. 6. 2.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