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교 1학년 1학기 수학 공부(2022.4.11-4.17)입니다. 딸아이와 수학공부를 함께 하며 개념원리RPM, 개념유형라이트를 활용하여서 지도를 했습니다.(내돈내산) "일어나기 싫어. 5분만." 저녁을 먹고 딸아이방에 가서 책상 옆에 앉으려고 하니 엄마도 힘이 듭니다. 그래서 자꾸 5분만, 5분만 누워 있고 싶습니다. 마지막 노선까지 견디다가 딸아이의 방으로 갔습니다. "오늘은 수학 한 바닥만 풀자. 대신 풀이과정을 정확하게 풀어야해." 자꾸 어림으로 미지수x 의 값, 즉 답을 찾기에 풀이과정을 정확하게 적으라고 했습니다. 한 바닥을 풀기에 집중력이 더 높아졌는지 열심히 풀었답니다. 생각보다 너무 잘 풀어서 놀랐습니다. 앞으로는 시간이 모자라도 한 바닥을 풀게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거리, 속력, 시간..
열정박샘육아일기
2022. 4. 18.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