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교 1학년 1학기 수학 공부(3.28-4.3)를 딸아이와 함께한 기록입니다. 엄마가 모임이 있어서 딸아이가 편한 하루였네요. 모임이 9시 30분에 끝이 났어요. 모임이 끝나갈 때쯤 딸아이에게 전화가 왔어요. "엄마, 언제 와?" "딸, 수학 5문제 풀어놓아요." "이잉." "애교 부리지 말고 풀어라." 집에 오니 학교에서 풀은 개념원리 RPM을 보여주네요. 한 바닥을 채점했어요. 2단원 유리수 부분은 잘 푸네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초등학교 때 수학을 못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중학교 수학을 힘들어해서 조금씩 챙겨서 봐주고 있답니다. 초등학교 수학과 중학교 수학은 차이가 있네요. 다행히 3주째 같이 30분 이상 수학을 풀다 보니 실력이 쌓이는 것이 보이네요. 아이들에게 빨래 정리를 시켰어요. 빨래 정리가..

중학교 1학년 1학기 수학문제집 개념원리RPM을 사서 풀기 시작했어요. 저는 옆에서 모르는 개념을 설명해주고 틀리거나 모르는 문제를 가르쳐주고 있네요. 처음부터 중학교 수학을 잡아주자는 마음으로 수학문제집을 고르다가 개념원리 알피엠을 샀어요. 엄마가 고등학교 때는 수학의 정석과 개념원리를 풀었는데...... 아직도 개념원리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특이하게 중학교 때 풀었던 수학문제집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중학교 때 나는 수학문제집으로 무엇을 풀었지? 중학교 수학문제집 유튜브를 보다가 발견한 책이 바로 개념원리 알피엠이었어요. 별로 어렵지 않다고 해서 딸아이와 시작하기 편할 것 같아서 내돈내산으로 구입을 했어요. 책표지 디자인은 그렇게 예쁘지 않네요.(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공부를 시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