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의령홍의장군축제 체험 제 48회 의령홍의장군축제(2023년 4월 20일-4월 23일)에 다녀왔어요. 4월 20일 금요일은 학교 학생들과 오전에는 글짓기 그림 백일장에 참여 후 학교로 돌아와 급식을 먹고 다시 홍의장군축제인 서동생활공원에 가서 학생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했어요. 이날 만보를 넘겼네요. 의령큰줄땡기기를 4월 21일 토요일 오후 5학년 아들을 데리고 홍의장군축제에 참여했어요. 우리도 축제를 즐기자. 올해는 홍의장군축제 준비를 너무 열심히 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많았어요. 의령천 구름다리 아래서 문보트를 탈 수 있었어요. 교환 방법은 축제기간 중 의령군 관내에서 발행한 5만원 이상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문보트 또는 오리배 1회 탑승권을 지급한다고 해요. 탑승..

중학교 1학년 1학기 수학 공부(2022.4.25-5.1) 기록입니다. 개교기념일인데 영재교육원 수업을 정리하기 위해서 자처해서 출근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없을 때 업무를 보고 퇴근을 했습니다. 저녁에 유프리즘으로 6학년 4명의 아이들과 실시간 수학, 영어 수업을 합니다. 다른 학교 학생 2명이 있어서 좀 더 열심히 수업을 해주려고 합니다. 엄마가 누리교실 실시간 수업을 하는 동안 딸아이는 스스로 공부를 하게 했습니다. 조금씩 습관으로 의자에 엉덩이를 오래 붙이고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개념유형라이트 3바닥을 딸아이가 풀었습니다. 엄마는 학교 밖 누리교실로 오후 8시 20분~9시까지 열정박샘으로 6학년 수학, 영어 4번째 수업을 하였습니다. 딸아이의 방에서 노트북을 켜고 누리교실 수업을 하고, 그..

중학교 1학년 1학기 수학 공부(3.28-4.3)를 딸아이와 함께한 기록입니다. 엄마가 모임이 있어서 딸아이가 편한 하루였네요. 모임이 9시 30분에 끝이 났어요. 모임이 끝나갈 때쯤 딸아이에게 전화가 왔어요. "엄마, 언제 와?" "딸, 수학 5문제 풀어놓아요." "이잉." "애교 부리지 말고 풀어라." 집에 오니 학교에서 풀은 개념원리 RPM을 보여주네요. 한 바닥을 채점했어요. 2단원 유리수 부분은 잘 푸네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초등학교 때 수학을 못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중학교 수학을 힘들어해서 조금씩 챙겨서 봐주고 있답니다. 초등학교 수학과 중학교 수학은 차이가 있네요. 다행히 3주째 같이 30분 이상 수학을 풀다 보니 실력이 쌓이는 것이 보이네요. 아이들에게 빨래 정리를 시켰어요. 빨래 정리가..

5학년 딸아이와 2학년 아들. 두 아이들 때문에 더 많이 웃게 되네요. 그런 두 현실남매가 말싸움을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사실 AB형인 아들은 감을 잡을 수가 없네요. 어쩔 때는 착하고 소심해서 눈물도 많다가 어쩔 때는 너무 대범하네요. 더구나 장난꾸러기이네요. 누나에게 한 마디를 해서 모두 넘어갔어요. "나 같은 아들 낳아라." 5학년 딸아이가 영상을 보냈어요. 동생의 모습이라고요. 현실남매의 말싸움을 한 번 볼까요? 진미채를 먹고 있는 2학년 아들. 이런 표정이 있었네요. 중2가 되어도 우리 엄마, 아들로 사이좋게 지내자. 누나에게 "싫으면 시집 가라." 라고 말을 아네요. 아들, 5학년 누나는 아직 시집갈 날이 멀었단다. 지지 않는 누나도 "너나 가." 제가 어릴 때도 사용했던 "반사"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