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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령홍의장군축제 체험

제 48회 의령홍의장군축제(2023년 4월 20일-4월 23일)에 다녀왔어요.

4월 20일 금요일은 학교 학생들과 오전에는 글짓기 그림 백일장에 참여 후 학교로 돌아와 급식을 먹고 다시 홍의장군축제인 서동생활공원에 가서 학생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했어요.
이날 만보를 넘겼네요. 의령큰줄땡기기를

4월 21일 토요일 오후 5학년 아들을 데리고 홍의장군축제에 참여했어요.

제48회 의령홍의장군축제

우리도 축제를 즐기자.
올해는 홍의장군축제 준비를 너무 열심히 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많았어요.

의령천 구름다리 아래서 문보트를 탈 수 있었어요.

교환 방법은 축제기간 중 의령군 관내에서 발행한 5만원 이상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문보트 또는 오리배 1회 탑승권을 지급한다고 해요.

탑승시간은 20분 이내라고 되어 있었는데 실제로 갔을 때는 15분 타이머가 되어서 15분을 탈 수 있었어요.

문보트를 타다 보니 15분도 충분했어요.
매번 오리배만 타다가 모터가 있는 문보트를 타니 훨씬 수월했어요.

교환처는 종합안내소와 문보트 탑승을 하는 곳이었네요.
저희는 그 사실을 몰라서 종합안내소에서 교환을 해서 문보트를 탑승하는 곳으로 갔어요.

2. 홍의장군축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모바일 스탬프 투어도 재미있었어요.
축제스탬프투어 어플을 다운 받아 로그인 후 홍의장군축제를 터치하고 우측 하단 아이콘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되네요.

처음에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참여한다고 하니 남편이 뭘 그런 것을 하냐는 식으로 보았어요.

그러다가 스탬프 15개를 모으면 의령사랑상품권 만 원을 준다고 하자 남편이 더 열심히 하네요.

스탬프를 모은 날은 상품권이 없어서 다음 날 오전에 가서 받았어요. 더구나 천강문학상 시상식 때문에 가야 해서 딸아이도 스탬프 투어에 참여를 하게 되었네요.

내년에도 홍의장군축제에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있으면 참여를 해 보려고 해요.*^^*

3.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이 가능한 의병홍의장군축제

홍의장군 곽재우 캐릭터 앞에서도 사진을 찰칵 찍었어요.

의령군가족센터에서는 다양한 세계 의상을 전시하고 원하는 의상을 입어보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주었어요.

금요일 행사를 왔을 때 반  아이들을 체험시키니 괜찮아서 아들도 시켰어요. 반에 한 예쁜 아이가 체험을 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나중에 앨범에 예쁘게 넣어주려고 했는데......

4. 의령홍의장군축제 문보트 체험

의령군 관내에서 구입한 영수증으로 교환한 문보트 교환권으로 의령천으로 갔어요.

매번 오리배만 타보다가 페달을 돌리지 않아도 되는 오리배를 타서 좋았어요.

구름다리도 보입니다. 아들이 무서워해서 오늘 구름다리 체험은 패스합니다.

날씨도 좋아서 재미가 있었어요. 초록초록한 나무들이 예쁘네요.

미니 분수까지 문보트를 타고 갈 수 있었어요.

의령천에 인공폭포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의령천에서 문보트를 타는 즐거운 추억을 남겼네요.

https://youtu.be/Yu0mCV1SD-Y

 

5. 천강문학상 참여하기

제13회 천강문학상 및 제7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시상식이 4월 23일 일요일 열렸어요.

5학년 아들이 아파서 참석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 감기가 심하지 않아서 병원에서 약만 받고 시상식에 참석을 했어요.

제13회 천강문학상을 시상하고 난 후 제7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을 시상했어요.

오태환 의령군수가 시상을 하고 아이들 한 명씩 사진을 찍어주었어요. 아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봐요.

이번에는 두 아이 모두 천강문학상을 받아서 더욱 의미가 있었어요.

https://youtu.be/nS2qWoWVFBk


의병축제에 종종 참여를 했지만 올해처럼 홍의장군축제에 3일간 다 체험을 한 것은 처음이었네요.

변덕쟁이 날씨로 반 아이들이나 집 아이들이 감기가 걸리기도 했지만 온전히 축제를 즐겼기에 참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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