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9월 22일, 추석 마지막 연휴 학교에 가서 일을 했습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시간외 근무 수당을 신청한 것도 아니랍니다. 단순히 아이들이 쓴 작품을 정리해서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예선에 내려고 일을 했습니다. 우리 학교 아이들이 이렇게 자신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선생님의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저에게도 열정을 보였던 것이 추억이 될 것이라 보고 영상으로 남깁니다.*^^* 9월 27일까지 의령군새마을지회 새마을문고에 작품이 도착을 하기 위해서는 9월 23일 작품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학교일에 작품을 출력을 하지 못하고 신청서도 못 적었답니다. 9월 23일 출근을 해서 하기에는 역부족일까 같아서 결국 추석 연휴 마지막날 학교에 와서 아이들 편지글..
열정박샘 교단일기
2021. 11. 30.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