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씨 한 개 김구연 생각해보았니? 하느님께서 이 세상을 만드실 적에 꽃씨도 꼭 한 개씩만 만드셨단다. 채송화 꽃씨도 한 개 해바라기 꽃씨도 한 개 맨드라미 꽃씨도 한 깨 그런데 보아라 세상에 얼마나 많은 채송화 꽃씨가 있고 해바라기 꽃씨가 있고 맨드라미 꽃씨가 있는지 꽃씨 한 개가 싹트고 자라고 펴져서 이토록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들고 있구나 우리의 가슴에 사랑의 꽃씨가 한 개 있다면 웃음의 꽃씨가 한 개 있다면 조그만 꽃씨 한 개가 항상 바쁜 저랍니다. 한자검증능력시험, 사랑의 일기공모전에 이어서 학예회 준비까지. 조금은 내려놓아도 되는데...... 그래도 저는 열심히 열정을 보이고 있답니다. 하루 하루 바쁘게 보내고 있던 중 카톡이 하나 왔습니다. 2021년 학교에 오셨던 선배 선생님께 카톡이 왔습..
시 낭송 감정을 실어 소리 내어 글 읽기인 '낭독' 중에서 시의 운율과 분위기를 살리며 감정을 넣어 유창하게 읽거나 외우는 것을 시 낭송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감정을 실어 소리 내어 글 읽기를 '낭독'이라고 하는데 특별히 시를 소리 내어 읽거나 읊는 것을 '낭송'이라고 한다. 시 낭송은 운율적 언어로 노래하는 것처럼 읽어 시 텍스트와 독자의 정서가 완벽하게 교감을 이룬 상태를 드러내는 것이다. 시 낭송은 시 텍스트와 독자의 정서가 완벽하게 교감을 이룬 상태를 표현하는 수단이 된다. 초등학교에서는 시 낭송 활동이 크게 두 가지로 활용된다. ① 시 낭송 활동을 통하여 시의 분위기나 구조 등을 파악하도록 하는 것 예) 교사와 학습자들이 개별 또는 소집단별로 하는 낭송활동 ② 시 감상 활동의 결과로서 독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