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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간식 템테이션으로 고양이 훈련 중입니다.

https://youtu.be/D6JJwwxM6w8

행복이가 너무 귀여워서 종종 영상으로 남겨놓고 있답니다.

마트에 갔다가 고양이 간식이 보여서 하나를 사왔답니다.
템테이션.
템테이션을 츄르보다 좋아하는 행복이랍니다.

템테이션을 딸아이가 하루에 5개씩 주고 있습니다.
살찐다고 많이 주지 않는답니다.

고양이 간식을 줄 때마다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간식을 먹기 위해서는
1.집사 앞에 앉기
2. 손악수하기
두 가지 행동을 해야 합니다.

간식을 먹을 때마다 손악수를 하니 손을 잘 주는 똑똑한 행복이랍니다.

앉고 손악수까지 해야 하는 행복이.
간식 하나 먹기도 쉽지 않습니다.

치킨을 시켰는데 행복이가 딸 옆에 붙어있습니다.
그나마 콩고물이라도 떨어지려면 딸이 최고란 것을 아는 행복이입니다.

아들은 행복이가 아플까봐 주지 말라고 합니다.

치킨의 튀김은 다 벗겨낸 딸입니다.
치킨에 튀김이 없으면 무슨 맛으로 먹니? 백숙도 아니고......

젓가락으로 닭고기를 얻어먹습니다.
행복이는 누나가 있어서 좋겠다.

귀여운 강아지 마냥 누나의 젓가락만 보고 있습니다.

행복이와 놀면서 사춘기를 극복한 딸입니다.

두 번의 코로나 확진 이후로 알레르기 비염이 더 심해졌지만 그래도 행복이는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한다며 항상 챙기는 중학생 딸입니다.

우리가 밥을 먹을 때 행복이가 좋아하는 꽃게, 닭고기가 나오면 항상 누나 옆에 앉습니다.

마음이 착한 누나는 아빠, 엄마 몰래 조금 줄 것을 압니다.

오늘도 누나 옆에 앉아서 조금 얻어 먹었습니다.

딸, 그래도 행복이랑 같은 젓가락을 쓰는 것은 그렇지 않니?


<생후 12일, 아기고양이 행복이와 첫 만남, 사지 말고 입양하기>
https://i-study.tistory.com/m/49

 

생후 12일, 아기고양이 '행복이'와 첫 만남(feat. 사지 말고 입양하기)

학교에 밥 먹으러 오는 고양이가 너무 좋아서 고양이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러나 한 생명을 키는 것은 아직 부족하여서 매번 유튜브를 보면서 랜선집사로 만족을 하고 있었어요. 유튜브와 함

i-stud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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