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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딸아이와 2학년 아들.
두 아이들 때문에 더 많이 웃게 되네요. 그런 두 현실남매가 말싸움을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사실 AB형인 아들은 감을 잡을 수가 없네요. 어쩔 때는 착하고 소심해서 눈물도 많다가 어쩔 때는 너무 대범하네요.

더구나 장난꾸러기이네요.

누나에게 한 마디를 해서 모두 넘어갔어요.
"나 같은 아들 낳아라."

5학년 딸아이가 영상을 보냈어요. 동생의 모습이라고요. 현실남매의 말싸움을 한 번 볼까요?

진미채를 먹고 있는 2학년 아들.
이런 표정이 있었네요. 중2가 되어도 우리 엄마, 아들로 사이좋게 지내자.

누나에게
"싫으면 시집 가라."
라고 말을 아네요. 아들, 5학년 누나는 아직 시집갈 날이 멀었단다.

지지 않는 누나도
"너나 가."

제가 어릴 때도 사용했던 "반사"를 아이들도 사용한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누나에게 왕반사를 날렸네요.

가만히 있는 누나가 아닌데......
결국 누나에게 맞네요. 누나는 누나이네요.

누나에게 마지막 필살기를 날리는 아들이네요.

"나중에 결혼해서 나랑 똑같이 생긴 아들 낳아라."

누나의 반사에도 아들의 말은 없어지지 않네요.

김해공항-다시 해외여행 가고 싶네요

현실남매이지만 고마운 것이 많은 두 아이랍니다.
가끔은 다투기도 하지만 첫딸인 누나가 많이 도와주고 있답니다. 학원도 같이 다니는데 누나가 많이 챙겨주네요.

2020년 1월, 괌 pic호텔 시헤키

동생은 누나가 최고라고 생각을 하고 누나를 잘 따르네요. 장난꾸러기이지만 누나를 믿고 모범생인 누나를 따라하네요.

2020년 1월, 괌 사랑의 언덕에서

 착한 두 아이들 때문에 엄마는 공부도 많이 할 수 있고, 집에 오면 편히 쉴 수 있네요.

때로는 현실남매로 싸우고 "자기와 똑같은 아들 낳아라"며 말하는 아이들이지만 금새 화해를 하네요.

계속 친하게 지내는 남매였으면 좋겠어요.

**구독 및 좋아요 꾸욱**
https://youtu.be/KNCx4DMew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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