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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트병 화분 자동급수, 베란다텃밭 상추 키우기에 도전을 합니다.

장훈농장TV에서 페트병 화분을 보고 저도 베란다에서 간단하게 키우고 싶어서 만들어 보았어요.

페트병 화분 너무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1. 페트병을 반으로 자릅니다.
- 2L 생수 폐트병으로 생수병 상표 라벨을 떼어냅니다.
- 칼로 초반만 자르고 가위로 자르면 편합니다.
- 저의 경우 칼로 자른 후 가위가 보이지 않아서 칼로 다 잘랐어요.

2. 물티슈 한 장을 4번 접습니다.
- 물이 이동하는 통로로 물티슈를 이용했습니다.

3. 두 장의 물티슈를 사용합니다.
- 4번 접은 물티슈 2장을 물이 이동하는 심지로 사용하려 합니다.

4. 페트병 뚜껑에 +모양으로 칼집을 냅니다.
- 페트병 뚜껑에 칼집을 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편하게 칼집을 낼 수 있습니다.

5. 병뚜껑 사이에 물티슈를 끼워줍니다.
- 칼집을 낸 부분으로 물티슈를 끼워 넣습니다.

6. 물티슈의 높이를 조절해줍니다.
- 화분이 될 쪽의 물티슈 길이가 길게 해 줍니다.

7. 페트병 뚜껑을 닫아줍니다.
- 페트병 뚜껑을 잠궈줍니다.

 8. 흙을 넣습니다.
- 배양토를 사용해서 흙을 채웠습니다. 이 때 물티슈를 잡고 흙을 채우면 더 좋습니다.

9. 상추 모종을 심습니다.
- 시장에서 사온 상추 모종을 심었습니다.
- 물을 위로 조금만 줍니다. 물이 흡수되는 시간이 있기에 처음에는 위에 물을 조금만 줄 필요가 있습니다.

집 안에서 파릇파릇한 상추를 보니 너무 예쁩니다. 아이들도 상추 모종을 심은 것을 보고 즐거워합니다.

어릴 때부터 상추를 키우며 먹어서인지 아이들이 상추를 잘 먹습니다.

혹 집의 아이가 채소를 싫어한다면 키워 보는 것을 권합니다.

페트병에 상추를 심어서 잘 클 수 있을까 의심을 했습니다. 그런데 3주째 키우고 있으니 이렇게 편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고 있습니다.

밑의 부분에 물이 없으면 물만 채워주면 됩니다. 언제 물을 주어야 할지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답니다.

물푸레 영양제까지 주었더니 쑥쑥 자라서 뿌리가 많이 보입니다.

집에 아이들이 있다면 페트병 재활용 화분으로 상추나 딸기를 키우면서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도 참 좋은 교육이 아닐까 싶습니다.

- 베란다텃밭 상추키우기 페트병화분 자동급수
https://youtu.be/IXaAF7GmL70


- 페트병화분 상추수확하는 날
https://youtu.be/eT2ebY-Lz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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