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제재인 좋은동시 모음 추천 계란찜 박민우 3학년 때 엄마가 아프셨다. 저녁을 먹을 때 엄마한테 계란찜 해 줘, 했다. 엄마는 아픈 몸을 이끌고 계란찜을 해 줬다. 그때 엄마가 “에구, 힘들다.” 하셨다. 나는 그때 일이 후회된다. 그냥 문삼석 엄만 내가 왜 좋아? -그냥… 넌 왜 엄마가 좋아? -그냥… 내 맘 알게 오은영 나중에 딱 너 같은 고집쟁이 딸 나서 속 썩어 봐라 지금 내 맘 알거다 난 지금 엄마가 나만 한 아이 돼서 딱 엄마 같은 잔소리꾼 엄마 만나면 좋겠어 지금 내 맘 알게. 말이 안 통해 김미혜 엄마, 토끼가 아픈가 봐요. 쪽지 시험은 100점 받았어? 아까부터 재채기를 해요. 숙제는 했니? 당근도 안 먹어요. 일기부터 써라! 부끄러운 것? 박예분 아빠가 공장에 다닌다. 그걸 우리 ..
봄 오는 소리 정완영 별빛도 소곤소곤 상추씨도 소곤소곤 물오른 살구나무 꽃가지도 소곤소곤 밤새 내 내 귀가 가려워 잠이 오지 않습니다. 시 내용 파악하기 1. "상추씨도 소곤소곤"은 어떤 모습을 표현한 것일까요? - 봄에 상추씨가 싹을 틔우려는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2. 시에서 말하는이가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한 까닭은 무엇인가요? - 밤새도록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기 때문입니다. - 밤새 봄이 오는 기운이 느껴져서입니다. - 봄이 오는 마음이 설레서입니다. 3. 시에서 말하는 이는 정말 봄 오는 소리를 들었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왜 봄 오는 소리가 들린다고 표현하였을까요? - 봄이 오는 모습이 마치 봄이 소곤소곤 소리를 내는 것처럼 느껴져서입니다. 4. 봄 오는 소리에 떠오르는 느낌을 이야기해 봅시다..